美 증시 상승 영향에 코스피·코스닥 1% 내외 상승

美 시간외 선물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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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9.10포인트(1.61%) 오른 1836.24를 나타내고 있다. 2020.4.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미국 증시 상승 영향으로 1%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원 환율도 하락세다.(원화가치 강세)

9일 오후 1시41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76p(1.15%) 오른 1827.90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이 403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4억원, 2858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도 5.80p(0.95%) 상승한 613.17을 보이고 있다. 개인이 1587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6억원, 566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씨젠과 스튜디오드래곤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하고 있다.

전날 뉴욕에서는 다우(3.44%), 나스닥(2.58%), S&P500(3.41%)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버니 샌더스 버몬트주 상원의원의 민주당 대선경선 하차 소속에 영향을 받았다. 샌더스는 월가가 기피하는 대선 후보였다.

장 마감 이후 3대 지수의 시간외 선물은 등락이 엇갈리며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

달러/원 환율도 4.0원 내린 1216.9원에 거래 중이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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