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는 '중환자실'에, 국무조정실장은 '자가 격리'


                                    

[편집자주]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영국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중환자실로 옮겨진 데 이어 국무조정실장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하면서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은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 유관 증상을 보이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고브 실장은 영국 내각 고위 인사 중 한 명이다. 지난달 27일 보건 사령탑인 맷 핸콕 보건복지부 장관 또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달 10일엔 네이딘 도리스 보건부 정무차관의 감염이 확인됐다.

현재 영국에선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이 총리직 대행을 맡고 있다.

pasta@news1.kr



많이 본 뉴스

  1. "가족 넷 아니라"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딸 문자 공개
  2.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유영재에 위자료 350만원 청구, 왜
  3.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4. 임하룡 "압구정 빌딩 4억→100억…전성기 용돈 월 1천만원"
  5. "천장서 떨어진 똥 맞는 꿈"…지급기한 만료 직전 복권 '1등'
  6. '사법연수원 14기' 홍준표 "동기 추미애, 국회의장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