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확진자 3명 발생…입국·가족 접촉 등 모두 '해외'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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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 송파구는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에서 입국하거나, 다녀왔던 가족과 접촉하는 등 모두 해외 관련 확진자다.  

이날 구에 따르면 가락1동에 사는 50세 여성은 미국에서 입국한 자녀가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중이었다.

이후 지난 1일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어 3일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1시50분쯤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1일 미국에서 입국한 오금동 거주 30세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미국에서 입국한 이 남성은 3일 오후 8시쯤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4일 오전 11시쯤 확진 판정을 받아 태릉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문정 2동에 사는 23세 남성도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일 오후 7시쯤 미국에서 입국한 이 확진자는 3일 오후 4시쯤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4일 오후 3시1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아 태릉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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