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역 사거리서 선거 현수막 걸린 전봇대 바람에 기우뚱


                                    

[편집자주]

바람에 휘어진 전봇대의모습.(독자제공)© 뉴스1

4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계양구 계산역 사거리 인근에서 방범 카메라가 달린 전봇대가 강풍에 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이 일대 주민들이 통행하지 않도록 안전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전봇대에는 선거 현수막이 여러장 걸려있었는데, 강풍에 의해 휘어진것 같다"며 "선거 현수막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했고, 시민들이 통행해 다치지 않도록 안전조치 했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시 계양구에는 풍속 10.8km/h의 바람이 불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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