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38세 여성 확진…지난달 이탈리아에서 귀국
- (서울=뉴스1)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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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서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38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구에 따르면 상계3.4동에 거주하는 38세 여성이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달 16일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돌아왔다.
확진자는 다른 구의 시댁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하다 남편이 지난달 18일 확진 판정을 받자 이후 노원구 자택에서 지난 1일까지 가족과 떨어져 자가격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여성은 1일 오후 4시 노원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이 여성은 1일 오후 4시 노원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후 1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한 상태다.
jinho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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