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입원 장애인 돌본 60대女 장애활동도우미 확진
-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이 여성이 돌본 50대 남성 장애인은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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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장애인을 돌본 60대 여성 장애활동도우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이 돌본 50대 남성 장애인 B씨는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소흘읍에 거주하고 있다.
포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21일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했던 B씨의 곁에서 간병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전날(1일) 성모병원 관련 확진자 소식을 접한 뒤 자차를 이용해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선별진료소에 들러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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