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영유아 450명에 캐릭터 면마스크 1400매 전달


                                    

[편집자주]

청도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2일 직접 만든 영유아용 캐릭터 마스크를 이승율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청도군제공)2020.4.2/© 뉴스1

경북 청도군은 2일 긴급 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 450여명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면마스크 1400매를 전달했다.

면 마스크는 새마을부녀회, 여성대학동창회, 자유총연맹, 여성유권자연맹 등 이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일주일간 만들었다.

손경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를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캐릭터 마스크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계속 만들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newsok@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