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식]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 연장


                                    

[편집자주]

서귀포시청 전경 /© News1

제주 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민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을 6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경유차 2만2000여대에 대해 2020년 제1기분 및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을 8억3300여만원 부과했다.

3월에 부과된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 동안의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차등 산정해 부과됐으며, 대상기간 중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한 경우에는 사용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 자가격리 전담공무원 사전교육 실시



서귀포시는 4월1일부터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가 의무 격리됨에 따라 자가격리 1:1 전담공무원 50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가격리 1:1 전담공무원은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체온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등 격리기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사전 집중교육은 자가격리자 안전보호앱 이용방법 교육, 격리대상자 이탈시 조치사항, 격리기간에 주로 예상되는 불편사항 해소 등 분야별 세부적인 사항 안내로 이뤄졌다.

한편 자가격리 대상자가 무단이탈 등 수칙을 위반할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내국인은 300만원 이하 벌금 및 생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며, 외국인은 강제출국 조치된다.

ohoh@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