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코로나19 확진자 4만명 육박…264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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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도 테헤란. © AFP=뉴스1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만명에 육박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보건부는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901명 늘어난 3만830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란의 누적 확진자는 미국·이탈리아·중국·스페인·독일에 이어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많다.

사망자는 하루 새 123명이 추가돼 총 2640명이 됐다. 공식 발표상 치명률은 1%를 밑돈다.



누적 완치자는 1만2391명으로 집계됐다.

wonjun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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