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주빈 선임 변호사, 사건 맡지 않기로…"상담과 내용 달라"
-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이비슬 기자
"사실관계 너무 상이해…사임계 제출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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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를 비롯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조주빈(25)의 변호를 맡기로 한 A 변호사(39)가 25일 "조씨 변호를 수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A 변호사는 이날 서초동에 있는 법무법인 오현 앞에서 <뉴스1>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A 변호사는 "(조씨) 가족과 상담할 때 사실관계 너무 상이해서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 시간부로 본법무법인은 사임계를 제출한다고 결정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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