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 '임신' 케이티 페리와 코로나19 대비…식료품 비축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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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 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스타 케이티 페리 커플의 근황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한 이들 커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스플래시닷컴은 "임신한 케이티 페리와 그의 약혼자 올랜도 블룸이 식료품을 샀다. 이 커플은 친구 한 명과 케이티 페리 여동생과 함께 식료품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가운데 올랜도 블룸은 신선한 농산물, 냉동 야채, 생수, 단백질 셰이크 파우더를 포함한 많은 식품들을 비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플래시닷컴은 "이들 모두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전 세계의 우려가 깊어지면서 미국으로 돌아왔다. 계획했던 일본에서의 여름 결혼도 연기했다"고 설명한 뒤 "이들은 마트에서 30분 정도 시간을 보냈으며 케이티 페리가 10분 정도 먼저 마트에서 나와 차에 탔다. 올랜도 블룸과 그의 친구가 카트를 밀고 가게 밖으로 나왔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묘사했다.



올랜도 블룸 / 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케이티 페리 / 사진제공=Splash News © 뉴스1

한편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오다 2017년 결별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2월14일에 약혼을 발표했다. 또 최근 두 사람은 지난 5일(현지시간) 케이티 페리의 신곡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이번 여름 일본에서 진행하기로 한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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