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충북 시속 90㎞ '태풍급 강풍'에 소낙성 비…농작물·시설물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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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북에 시속 90㎞ 이상 강풍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다.

18일 청주기상청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밤까지 충북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도내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겠다. 또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소낙성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져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에 설치한 천막이나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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