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강성연 남편 김가온, 첫 등장…"살림 기여도? 50 대 50"


                                    

[편집자주]

KBS 2TV '살림남2' 캡처 © 뉴스1
배우 강성연의 남편 김가온이 '살림남2'에 첫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는 강성연, 김가온 부부와 두 아들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강성연은 "연기자, 8년차 주부 강성연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온은 "저는 배우 강성연의 남편이자 재즈 피아니스트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가온이라고 한다"고 자기 소개를 했다.

특히 김가온은 육아 및 살림 기여도 질문을 받고 "50 대 50 정도"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침 먹이는 걸 제가 조금 더 많이 하는 것 같고, 씻기는 건 같이 한다. 아이들 준비물은 아내 담당"이라며 "이 정도면 50 대 50 정도 되지 않나요?"라고 제작진에게 되물었다.



하지만 실제 일상에서 강성연이 등원 전쟁을 치르는 동안, 김가온은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lll@news1.kr

많이 본 뉴스

  1. "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2. "일부러 땀 낸다" 日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 '불티'
  3. '최우성♥' 김윤지, 임신 8개월차 섹시 만삭 화보 "안 믿긴다"
  4. 18일간 문자 폭탄 신촌 그 대학생…열받은 여친이 청부 살해
  5. '편의점 취업' 부부, 마음대로 먹고 쓰고…'현실판 기생충'
  6. 젠틀한 13살 연상과 재혼…대학생 딸 "새아빠가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