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경찰관 총상입고 숙직실서 숨진 채 발견(종합)


                                    

[편집자주]

충남 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에서 근무하는 50대 경찰관이 10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 © 뉴스1

충남 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55)이 10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께 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 2층 숙직실에서 A 경위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경찰은 전날 야간 근무조인 A 경위가 휴게시간에 숙직실에 간 뒤 내려오지 않자 동료가 찾으러 올라갔다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A 경위 주변에는 38구경 권총이 발견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총소리를 들었다는 직원이 없어 이에 대해 조사 중이다.

A 경위는 최근 근무시간에 수차례 지인과 전화통화로 다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추정시간과 그 시간대에 근무했던 직원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