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풀타임' 잘츠부르크, 프랑크프루트와 무승부…유로파 16강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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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황희찬. © AFP=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황희찬(24)이 풀타임 출전했지만 잘츠부르크는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잘츠부르크는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잘츠부르크는 1·2차전 합계 3-6으로 패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차전에서 1-4로 패했던 잘츠부르크는 초반부터 득점을 위해 강하게 몰아 붙였다. 전반 10분 울마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추가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전반 30분 실바에게 실점하며 전반을 1-1로 마쳤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26분 제롬 옹게네의 골로 다시 힘을 냈다. 그러나 후반 38분 실바에게 추가골을 내줬고 결국 16강행이 좌절됐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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