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팰트로, 코로나19에 경각심 "악수하지 않기, 손 씻기"

[N해외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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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드러냈다.

기네스 팰트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 가는 길"이라며 마스크를 끼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비행기를 타고 파리에 가는 길에 쓴 글로 보이는 이 글에서 그는 "피해망상? 신중하다? 패닉? 차분하다? 전염병? 선전? 팰트로는 그냥 비행기에서 이렇게 하고 잠들 것이다. 영화에서 한 차례 겪어봤다"고 밝혔다. 기네스 팰트로가 언급한 영화는 재난 영화 '컨테이전'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기네스 팰트로는 "안전해야 한다. 악수하지 않기. 규칙적으로 손 씻기"라면서 코로나19 예방책을 언급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기네스 팰트로의 목적지 프랑스에서도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지난 15일 사망한 중국인 관광객에 이어 프랑스에서는 두번째 사망자이며, 프랑스 자국민이 숨진 것은 처음이다. 

CNN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외 두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한 명은 아미앵 병원서 치료중인 55세 프랑스 남성으로 '심각한 상태'이다. 또 한명은 스트라스부르 거주 36세 프랑스 남성으로 최근 이탈리아내 코로나 유행지역인 롬바르디아주를 다녀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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