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 美 빌보드200 1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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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미국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200' 네 번째 1위를 확실시했다.

빌보드는 25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이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1위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한 주 차트 집계가 끝나는 오는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 포인트 가량의 앨범 수치를 얻을 전망이다. 점수 대부분은 음반 판매량이다.

특히 빌보드는 앞서 전작인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가 20만~22만5000 포인트의 앨범 수치를 예상하며 '빌보드200' 1위를 전망했는데, 이번 포인트는 이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와 그해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번 차트는 3월7일 자 차트로, 오는 3월1일 빌보드 웹사이트를 통해 상위 10위 권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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