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5번째 확진자…장성동 신천지교회·호텔 팰리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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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사 (뉴스1자료)

경북 포항시에서 2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해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4명 중 2명은 신천지 교인으로, 대구 31번째 확진자가 다닌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고 27세 남성은 부모가 신천지 교인이다. 28세 남성 한 명은 일반 직장인으로 직장인 북구보건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5번째 확진자 북구 김 모씨(26·여) 동선

▲2월18일 오전 9시~10시30분 북구 장성동 포항신천지 교회 모임, 오전 10시50분~11시10분 오거리 김밥나라 방문, 낮 12시~오후 1시 도보로 귀가 후 친구 집 방문, 오후 2시~2시30분 친구가 근무 중인 경주공장 방문(방문 당시 이 모씨는 차 안에서 대기), 오후 4시40분 밸류플러스 1층 라라토스트 방문(방문 당시 이 모씨는 차 안에서 대기), 오후 5시10분 친구 차량으로 호텔 팰리스 방문, 오후 10시 친구 차량으로 귀가
▲2월19일 오후6시~6시10분 108번 시내버스로 남구 대잠동 BL헬스장(2층)이용, 오후 8시10분~오후 8시30분 108번 시내버스로 귀가
▲2월20일 오후 1시~1시30분 오광장 하나은행 방문, 오후 5시 오거니 홍성철 성형외과 4층 방문(친구차량이용) 오후 6시30분 독일 약국 방문, 오후 6시30분 세명고 뒤 맥도날드 드라이빙 쓰루 이용(운전자 친구가 주문),오후 9시30분~10시 친구차량으로 귀가
▲2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 자택 격리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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