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시트→안심 거울, 코드인사→편향 인사' 우리말 대체어 발표

국립국어원 새말모임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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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이 '미러 시트'와 '코드 인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안심 거울'과 '편향 인사'를 각각 제안했다.

'미러 시트'는 범죄 예방을 위해 주택의 공동 현관문이나 화장실 출입구 등에 부착하는 반사 거울을 뜻한다.

'코드 인사'는 임명권자가 자신과 같은 편향을 가진 사람을 임용하는 일을 이른다.

국립국어원 산하 새말모임은 지난 10~12일에 이같이 결정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는 위원회다.



우리말 대체어 목록©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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