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호 전주수병원장, 모교 전북대에 5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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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수병원 이병호 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후배들을 위해 모교인 전북대에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전북대 제공)© 뉴스1

전주수병원 이병호 원장이 후배들을 위해 5000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최근 이 원장이 “의과대학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원장은 “전북대 의과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아 후배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면서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미래 의료사회를 주도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2017년 개교 70주년을 맞은 모교 전북대에 1억원의 기탁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원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홍콩 중문의대에서 손목·팔꿈치 관절경 연수를 마쳤으며, 전주예수병원에서 정형외과 전공의과정을 수료했다. 예수병원 정형외과 수부 및 미세현미경수술 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 정형외과 학회·대한 수부학회·세계 수부학회 정회원, 대한 골절학회 평생회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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