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소상공인 민관합동정책플랫폼 구축…상권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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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지난해 12월 1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광주 북구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2019.12.12 /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광주 소상공인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합동정책플랫폼을 구축해 시장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로 북구 운암시장과 말바우시장 등 중소상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이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계를 덮친 코로나19처럼 주요 현안이 생길 때마다 지역경제는 직격탄을 맞고 상권은 얼어붙을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재래시장, 중소상점가 밀집지역 등을 지역 관광상품과 연계해 실질적인 매출로 귀결될 수 있도록 하는 발전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상공인진흥시장공단과 지자체 소상공인 지원조직간 협력망 시스템을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을 중심으로하는 신속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래시장 상품과 점포의 브랜드화, 상인들을 콘셉트로 한 스토리 전략을 전개하고 동시에 광주시 상인연합회와 관련 전문가그룹이 함께 하는 '광주소상공인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합동정책플랫폼'을 구축해 정책과 예산지원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노후화된 상권과 지역적 특색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은 골목상권의 지역 브랜드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서민 경제의 바로미터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자부심을 가지고 좋은 먹거리와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경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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