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서 1위 선정


                                    

[편집자주]

‘제2회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위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전주세계소리축제(전주세계소리축제 제공) 2020.1.29 /© 뉴스1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제2회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는 전 세계 31개국 음악 평론가들로 구성된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TWMC)’가 세계 각국 민속음악에 대한 대중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제정했다.

TWMC는 심도있는 음악적 다양성, 신진예술가 육성, 소통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고 전 세계 25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소리축제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 유료공연과 무료공연의 적절한 배치, 축제 접근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소리축제가 예술성과 대중성을 뛰어 넘어 다양한 사회적 요구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예술인과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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