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설연휴 우주발사전망대·분청박물관 특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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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특별 운영 예정인 고흥 우주발사전망대 .(고흥군 제공) /뉴스1 © News1

전남 고흥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4일부터 4일간 고흥우주발사전망대와 분청문화박물관 특별운영을 실시한다.

특별운영은 설 연휴동안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전망대에서는 내부 시설 관람과 회전식 카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굴렁쇠 굴리기, 투호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VR체험관에서는 스릴 넘치고 짜릿한 오감자극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VR전망경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제로 촬영된 우주인의 모습을 360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일몰 후에는 야간 LED 점등(18:30~23:00)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설 연휴 동안 분청문화박물관과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과 갑재민속전시관도 정상 운영된다.

이곳에서도 연 날리기, 소원등 만들기, 분청사기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활쏘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라며 "설 연휴 중 하루는 꼭 분청문화박물관과 우주발사전망대에서 가족들과 따듯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고흥군 제공) /뉴스1 © News1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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