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엑스' 황승언 "촬영 위해 술 마시다 응급실 실려가"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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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이 '엑스엑스' 촬영을 위해 술을 마시다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황승언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엑스엑스'(XX)의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술을 마시는 장면을 찍으려다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얘기했다.
'엑스엑스'가 바텐더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각자의 애정하는 술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와중에 황승언은 "저는 보기와는 다르게 술을 정말 마시지 못한다"라며 "술을 마시지 못해서 술자리도 간 적이 없다. 그래서 주량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극 중에서 포장마차 장면이 있었다. 술을 마시면서 심정을 토로하는 장면이었는데 술 1에 물 9의 비율로 타서 먹었는데 그것만 마시고도 취해서 뒷 장면 촬영을 못했다"라며 "응급실까지 갔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승언은 극 중 XX에 새로 온 젊은 사장이자 금수저 이루미 역을 맡았다. 업계 1위 바인 넘버A의 사장으로, 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장사수완은 좋은 인물이다. 하지만 유독 남자에 관련해서는 자존감이 낮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한편 '엑스엑스'는 MBC와 플레이리스트가 공동제작하는 작품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5일 0시50분 MBC에서 처음 방송된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며,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22일부터 선공개된다.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공개된다.
taehyun@news1.kr
황승언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드라마 '엑스엑스'(XX)의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술을 마시는 장면을 찍으려다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얘기했다.
'엑스엑스'가 바텐더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각자의 애정하는 술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와중에 황승언은 "저는 보기와는 다르게 술을 정말 마시지 못한다"라며 "술을 마시지 못해서 술자리도 간 적이 없다. 그래서 주량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극 중에서 포장마차 장면이 있었다. 술을 마시면서 심정을 토로하는 장면이었는데 술 1에 물 9의 비율로 타서 먹었는데 그것만 마시고도 취해서 뒷 장면 촬영을 못했다"라며 "응급실까지 갔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승언은 극 중 XX에 새로 온 젊은 사장이자 금수저 이루미 역을 맡았다. 업계 1위 바인 넘버A의 사장으로, 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장사수완은 좋은 인물이다. 하지만 유독 남자에 관련해서는 자존감이 낮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한편 '엑스엑스'는 MBC와 플레이리스트가 공동제작하는 작품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25일 0시50분 MBC에서 처음 방송된다.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되며,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 22일부터 선공개된다.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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