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이동준 선발…김학범호, 요르단전도 라인업 대폭 바꿔

우즈벡전과 비교, 8명 달라진 선발 명단으로 4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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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3대표팀의 요르단전 선발 라인업. (대한축구협회 제공) © 뉴스1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김학범호가 대폭 변화된 선발 라인업과 함께 8강 요르단전에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요르단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8강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요르단전에 선발로 나설 선수들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이란전과 15일 우즈베키스탄전 때 대폭 변화된 라인업을 선보였던 김 감독은 이날도 지난 우즈베키스탄전 선발 라인업에서 8명이나 바꾸는 큰 폭의 변화를 줬다. 

최전방은 이란전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을 선보인 조규성이 맡는다. 대회 2골로 물오른 감각을 보이고 있는 이동준을 중심으로 김진규와 김대원이 뒤를 받친다.



중원은 맹성웅과 원두재 조합으로 나서며 김진야-이상민-정태욱-이유현이 포백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낀다.

유일한 유럽파 정우영과 우즈베키스탄전 멀티골을 기록한 오세훈을 비롯해 이동경, 엄원상 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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