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美 시니버스와 블록체인 송금 플랫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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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준 삼성SDS 미국법인장(오른쪽)과 딘 더글라스 시니버스 최고경영자(CEO) (삼성SDS 제공) © 뉴스1

삼성SDS가 미국 통신 솔루션 제공업체 시니버스와 블록체인 기반 송금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삼성SD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와 시니버스의 블록체인 솔루션 '유니버셜 커머스'를 결합한 '모바일 페이먼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모바일 이용자는 모바일 페이먼트 플랫폼을 통해 법정화폐뿐 아니라 암호화폐, 포인트 등을 자유롭게 송금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송금 외에도 정산, 지불 기능을 지원한다.

구형준 삼성SDS 미국법인(SDSA)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이용자의 지불 및 결제 경험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시니버스와 함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기 쉬운 디지털 지갑'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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