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매출 4조원·수주 42억달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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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과 혐력사 임직원들이 4일 전남 무안 승달산에서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 News1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은 올해 매출 4조1800억원, 수주 42억5000만달러의 경영목표를 세웠다고 5일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은 3일 시무식에 이어 4일 전남 무안 승달산 산행 행사를 통해 경영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를 잇따라 가졌다.

시무식에서 현대삼호중공업은 2020년 매출 4조1800억원과 수주 42억5000만달러의 경영목표를 설정했으며, LNG선과 LNG DF 분야의 강점을 살려 경영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승달산 산행에는 이상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내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목포대 박물관을 출발해 승달산 정상을 돌아 다시 복귀하는 5㎞ 코스에서 진행됐다.
 
승달산 정상에서는 안전결의대회와 회사의 재도약을 바라는 드론 날리기 행사도 별도로 진행했다.



이상균 사장은 "2020년 올해도 우리가 목표한 바를 반드시 이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일궈 나가자"고 당부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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