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서 현직 경찰관 숨진 채 발견…신고한 친구 긴급체포

경찰, 최초신고자 친구 체포한 뒤 구속영장 신청

[편집자주]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 소재 지구대 소속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해당 경찰관의 친구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서울 소재 지구대에 근무 중인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최초 신고자인 A씨의 친구 B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긴급체포했다. B씨는 A씨에게 자신의 집에서 자고 가라고 한 뒤 살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씨에 대해 1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국과수에 의뢰해 부검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와 살해 동기 등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sewryu@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