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상승' 코스피 2120선 회복…코스닥도 63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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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코스피가 1% 가까이 상승하며 21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도 1% 가까이 오르며 630선을 넘었다.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11일)과 비교해 18.69포인트(0.89%) 오른 2124.30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8억원, 664억원 순매수, 개인이 홀로 164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다. 상승률은 셀트리온(1.82%), SK하이닉스(1.74%), 삼성전자(1.73%), 삼성전자우(1.30%), 현대차(1.26%), NAVER(0.57%), 신한지주(0.57%), LG화학(0.50%), 현대모비스(0.39%) 등 순으로 크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1.97%), 전기전자(1.59%), 섬유의복(1.34%), 철강금속(1.21%)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0.33%) 등이 내렸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5.59포인트(0.89%) 오른 634.72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7억원, 74억원 순매수, 개인이 홀로 13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상승률은 셀트리온헬스케어(3.61%), 헬릭스미스(2.24%), SK머티리얼즈(1.41%), 에이치엘비(1.03%), 파라다이스(0.53%), 휴젤(0.46%), 케이엠더블유(0.40%), 펄어비스(0.16%) 등 순으로 크다.

업종별로는 유통(1.92%), 반도체(1.84%), 비금속(1.79%) 등이 오르고 있고, 인터넷(-0.59%) 등이 떨어지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존 기준금리 연 1.50%~1.75% 유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또 당분간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시사했다. 뉴욕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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