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허재, 소속사 생겼다…이상민·서유리와 한솥밥

디모스트와 전속 계약 "예능 대통령으로 거듭나도록 지원"

[편집자주]

JTBC '뭉쳐야 찬다' 제공 © 뉴스1
'예능 대세'인 농구 스타 겸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 허재(54)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2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허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허재는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농구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탁월한 기량과 화려한 플레이 등으로 '농구 대통령' '농구 9단'으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선수 은퇴 후에는 프로농구 전주KCC 감독을 비롯해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등 감독으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JTBC '뭉쳐야 찬다'를 통해 신선한 예능감을 뽐내며, 허재는 차기 '예능 유망주'로 부상했다. 이밖에도 그는 '냉장고를 부탁해' '한끼줍쇼' SBS '미운 우리 새끼'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농구계 레전드 허재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가 가진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예능 대통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서유리 최희 공서영 신아영 등을 비롯해 배우 안내상 우현 등이 소속돼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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