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갑질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입당 결정

박찬주 "태어나고 자란 곳 충남 천안을에 출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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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전 육군 대장 2019.11.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공관병 갑질논란'에 휩싸였던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11일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에 입당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충남도당이 이날 오후 당원자격심사위 회의를 열고 박 전 육군대장의 입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에서 입당이 확정되면 중앙당 차원에서 별도의 입당 심사를 거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장은 충남 천안이 고향으로 내년 총선에서 이 지역에서 출마할 의사가 있는 상태다.



박 전 대장은 충남도당에 입당 신청한 당시(12월4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인 충남 천안을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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