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천동 중앙시장 상가 화재…1명 연기흡입
-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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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9시47분쯤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중앙시장 내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63)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로 식자재 상가 건물 2곳이 전소되고 상가 2곳은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은 펌프차와 탱크차 등 장비 41대와 소방관 142명이 진화에 나서 화재 발생 50여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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