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음주운전하다 트럭 들이받아…동승자 사망 


                                    

[편집자주]

© News1 DB

8일 오전 3시 13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용인 IC 인근 광주방향 45번 국도에서 A씨(28·여)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돼 있던 4.5톤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B(27)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운전자 A씨도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A씨가 고속도로 램프를 내려와 45번 국도와 합류하던 상황에서 갓길과 3차로에 걸쳐 세워져 있는 트럭 후미를 들이받아 발생했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트럭이 현장에 세워져 있었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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