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탱크 '펑펑'…강화군 찜질방 폭발사고로 8명 부상


                                    

[편집자주]

7일 오후 4시 34분쯤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 숯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온수탱크가 폭발, 이용객 8명이 부상을 당했다.폭발한 찜질방의 모습.(인천강화소방서제공)/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7일 오후 4시 34분쯤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 숯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온수탱크가 폭발, 불가마 벽 등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찜질방 이용객 A씨(64·여) 등 8명이 불가마에서 튕겨져 나온 조각에 맞아 팔과 종아리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상자 들은 불가마에서 훈기를 쬐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온수탱크 누수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 같다"며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많이 본 뉴스

  1.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2.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
  3. 캔맥주 따자 콧물 같은 점액질 '질질'…"제조사, 버리라더라"
  4.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설마 나를 입틀막"
  5.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 '민망'
  6. 밥 샙, 두 아내 공개 "침대서 하는 유산소, 스태미나 2배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