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돈사서 화재로 돼지 650여마리 폐사…재산피해 6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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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 34분께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정읍소방서 제공)/뉴스1

7일 오전 2시34분쯤 전북 정읍시 감곡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 12동 중 1동의 내부 420제곱미터(㎡)가 소실됐고 사육하던 돼지 65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살수차 등 12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50여분만인 오전 3시25분쯤 진화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목격자와 돈사 주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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