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나 "유해진, 힘든 순간에 엄청난 의리 보여줘"


                                    

[편집자주]

철파엠 캡처© 뉴스1
작가 겸 방송인 손미나가 배우 유해진과의 관계에 대해 소개했다.

손미나는 5일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를 집필한 손미나는 자신의 책과 관련한 소개도 더했다.

손미나는 이 책의 추천사를 유해진이 써준 것에 대해 "내 인생에서 정말 힘든 순간에 엄청난 의리를 보여준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때 유해진의 아버지께서도 옆 병동에 계셔서 알게 됐다"며 "이때 서로의 아버지를 위해 응원하고 힘이 돼줬다"고 설명했다.

손미나는 "유해진씨 아버지는 당시 치료 후 건강하게 퇴원하셨다가 최근(지난해 11월) 돌아가셨고, 우리 아버지는 안타깝게 돌아가셨다(2012년 8월)"며 "당시 유해진씨가 조문도 오고 내게 큰 힘을 줬는데, 정말 고맙고 좋아하는 선배"라고 밝혔다. 

hmh1@



많이 본 뉴스

  1. "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2. "일부러 땀 낸다" 日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 '불티'
  3. '최우성♥' 김윤지, 임신 8개월차 섹시 만삭 화보 "안 믿긴다"
  4. 18일간 문자 폭탄 신촌 그 대학생…열받은 여친이 청부 살해
  5. '편의점 취업' 부부, 마음대로 먹고 쓰고…'현실판 기생충'
  6. 젠틀한 13살 연상과 재혼…대학생 딸 "새아빠가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