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코망, 맨시티 사네 대체자로 물망…빅딜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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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슬리 코망 © AFP=뉴스1

동갑내기 윙어 킹슬리 코망(23·프랑스)과 르로이 사네(23·독일) 간 빅딜이 이뤄질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바이에른 뮌헨의 윙어 킹슬리 코망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단은 사네다. 사네는 라힘 스털링,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 등과 경쟁했지만 점차 출전 시간을 얻지 못했고 이적설이 불거졌다.

사네는 특히 지난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았지만 부상으로 뮌헨이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뮌헨의 사네에 대한 구애는 계속됐고 다시 사네가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코망은 호셉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뮌헨 감독 시절 지도했던 선수로, 맨시티는 사네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코망으로 그 자리를 대신하려 한다.

하지만 코망이 지난 15일 몰도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조별리그 H조 홈 경기에서 허벅지 근육을 다쳐 프랑스 대표팀을 떠나 뮌헨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스왑딜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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