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장정윤 작가에 손편지·다이아반지로 달콤 프러포즈

김승현이 장정윤 작가에게 달콤한 프러포즈를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승현이 피앙세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 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김승현은 차 안에 프러포즈를 하는 손편지를 넣어둔 채, 위에서 이를 읽는 피앙세의 모습을 봤다.

이어 김승현이 "장 작가 좋아요?"라고 묻자, 장 작가는 웃음을 띤 채 "고마워요"라고 답해 달콤한 예비 부부의 모습을 그렸다.



특히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렸고, 그의 어머니가 이를 부러워하자 아버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선물해주겠다"고 해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승현은 MBN '알토란'을 함께하던 장정윤 작가와 지난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