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마감]유가 상승…OPEC "경기침체 징후 없다"


                                    

[편집자주]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13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0.32달러(0.6%) 상승한 57.12달러로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기준점인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밤 10시32분 기준 전날보다 배럴당 0.61달러(0.98%) 오른 62.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는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세계 경기침체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상승 반전했다.



OPEC이 오는 2020년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량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한 것도 이날 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pasta@news1.kr

많이 본 뉴스

  1. "가족 넷 아니라"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딸 문자 공개
  2.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유영재에 위자료 350만원 청구, 왜
  3. '결혼' 한예슬, 강남빌딩 36억 차익…수백억 부동산 '큰손'
  4. 임하룡 "압구정 빌딩 4억→100억…전성기 용돈 월 1천만원"
  5. "천장서 떨어진 똥 맞는 꿈"…지급기한 만료 직전 복권 '1등'
  6. '사법연수원 14기' 홍준표 "동기 추미애, 국회의장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