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전현무♥이혜성, 과거 동반샷도 화제 "든든한 선배"

방송인 전현무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함께 찍은 인증샷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KBS 쿨 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첫 게스트인 전현무와 DJ 이혜성의 인증샷이 게재됐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측은 "'설레는 초대석' 위드(With) 전현무. 후배 아나운서 이혜성 DJ 를 응원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준 든든한 선배"라는 글도 덧붙였다. 

또한 "청취자 분들 연애 상담에 갑작스러운 노래방 라이브까지 후배를 위해 아낌없이 들려줬죠"라며 "방송 끝나고서도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더라는. (훈훈하다 훈훈해) '설레는 초대석' 첫 시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2일 공식입장을 내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