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12월4일 첫방…첫 게스트는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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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뉴스1

SBS가 배우 이동욱이 호스트인 신규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를 론칭한다.

이동욱은 지난 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종료 직전,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론칭 소식을 직접 팬들에게 알렸다. 이동욱은 새로운 토크쇼의 호스트를 맡게 됐다는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까지 최초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욱은 그간 토크쇼 진행에 대한 꿈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그는 올해 데뷔 20주년에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진행을 맡으며 오랜 꿈을 이루게 됐다.

이동욱은 신동엽과 함께 진행을 맡았던 SBS '강심장'을 통해 센스 있는 입담과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 후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타고난 순발력과 예능감을 선보이며 차기 예능 MC계의 새로운 재목으로 주목받았고 드디어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의 호스트로 시청자 앞에 서게 됐다.



이동욱이 진행을 맡는 토크쇼에 대해 SBS 관계자는 "집중력이 높은 1:1 토크쇼를 기본으로 최신 트렌드 요소를 가미한 셀럽 토크쇼"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첫 번째 게스트는 공유로, tvN 드라마 '도깨비'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서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시즌 1은 내년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1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12월4일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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