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리브엠' 통신비 최대 1만5000원 할인 카드 출시

KB국민카드는 KB국민은행이 선보인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리브 엠(Liiv M)'의 통신비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주는 특화 상품 2종을 5일 출시했다.

우선 KB국민 리브 엠 신용카드로 리브 엠 통신비를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원이 할인된다. 이 카드로 리브 엠 통신비를 2건 이상 자동 납부하는 경우에는 통신비를 합산해 할인받을 수 있다. 

마스터카드 브랜드가 탑재된 카드를 발급 받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며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응용프로그램, 고객센터, 리브 엠 발급 상담 전용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KB국민 리브 엠(Liiv M) 체크카드도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6000원이 할인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11번가 △야놀자 △CU편의점에서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시 3% 할인된다. 

할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4000원까지 차등 제공되는 통합 할인 한도 범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없다.

flyhighro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