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약혼자 콜린 조스트와 즐긴 '한밤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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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34)이 약혼자 콜린 조스트(36)와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스칼렛 요한슨이 콜린 조스트와 함께 뉴욕의 밤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슈트를 입은 콜린 조스트와 베이지톤의 코트를 입은 스칼렛 요한슨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밤 중에도 남다른 옆선 미모를 내보이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으나 3년만에 파경에 이르렀다. 이후 2014년 프랑스의 언론인 로랭 도디악과 결혼했으나 2017년 또 다시 이혼했다. 그러다 지난 5월, 2년간 열애 중이던 콜린 조스트와 약혼식을 올렸다.



콜린 조스트는 2005년부터 미국 NBC 간판 스탠딩코미디쇼 'SNL'의 작가로 일해왔으며, 이를 계기로 연기에 도전해 배우 겸 앵커,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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