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부처 공무원 靑 초청

日 수출대응 부처 실무공무원 노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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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1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부처 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실무 공무원들을 비공개로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 시행 이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부처 실무 공무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정례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정부 부처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산업정책관실,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시장정책관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혁신조정관실의 직원들 노고가 많았다"며 "대책 수립부터 밤낮없이 총력을 기울이느라 건강에 무리가 갈 정도라고 들었다. 일선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수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특별한 격려를 전해줄 것을 홍 부총리에게 당부했다.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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