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조윤희, 설인아와 9년만 재회…"왜 또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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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 뉴스1
조윤희가 동생 설인아와 9년 만의 재회에도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20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김설아(조윤희 분)와 김청아(설인아 분)가 중환자실 앞에서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아는 "오랜만이다"면서 "9년만이지? 되게 어색하네"라고 말했다. 설아는 "만나서 반가운 사이는 아니니까"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청아는 "난 반가운데"라며 "언니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다 변했네. 다른 사람 같다"고 했다. 설아는 "다행이네 그럴려고 떠난 거니까"라고 인정했다.



청아 이어 "교통사고 건으로 상대 보호자를 만나야 한다. 언니는 왜 왔느냐"라면서 "혹시 인터마켓 높은 사람 형부야?"라고 깜짝 놀라 물었다.

이에 설아는 "남편을 저렇게 만든 가해자가 네 친구냐 맞냐"라며 "너 왜 또 나타나. 뭘 또 망치려고. 어떻게 괴롭히려고"라며 분노했다.

그때 문태랑(윤박 분)이 아버지 문준익(정원중 분)과 함께 나타나 설아와 청아는 입을 닫았다.

f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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