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진행상황 검토…대책 논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상임위원회 회의

[편집자주]

 

청와대는 18일 오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미 간 방위비분담 협상 관련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 24~25일 서울에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1차 회의를 가진 데 이어 이달 말 미국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상임위원들은 북미 협상이 조속히 재개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가급적 조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제74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의 국제평화지대화(化)' 구상과 관련해 조기 실천 가능한 방안부터 세밀한 검토 및 사전 준비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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