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 숨진 채 발견…경찰 "극단적 선택 무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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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설리(25.본명 최진리)가 14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소재 설리의 자택이 통제되고 있다. 2019.10.14/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25·본명 최진리)가 14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후 3시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매니저(24)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유서로 작성될 만한 기록물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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