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선빈, 드라마 '번외수사'로 만날까 "긍정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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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왼쪽), 이선빈/뉴스1DB© 뉴스1
배우 차태현과 이선빈이 '번외수사' 출연을 검토 중이다.

7일 OCN 관계자는 뉴스1에 "차태현과 이선빈이 새 OCN 드라마 '번외수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차태현 측 역시 같은 답변을 내놨다.

차태현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3월 '내기 골프 의혹 논란'으로 중단한 활동을 재개한다. 차태현은 과거 KBS 2TV '1박2일' 멤버들과 내기 골프를 쳤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올 5월에 '무혐의'로 경찰 내사가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태현과 이선빈이 출연을 검토 중인 '번외수사'는 강력반 '아웃사이더 불독' 형사와 시청률은 부족하지만 열정이 차고 넘치는 탐사보도팀 PD, 전직 프로파일러에서 프로 셀러가 된 탐정, 레전드 핵주먹 사장, 국과수 에이스 부검의 출신 장례지도사 등이 미제 사건을 풀어내는 범죄 액션 수사물이다.



오는 2020년 방송 예정으로 현재 주요 출연진을 섭외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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