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풀타임' 보르도, 홈에서 브레스투아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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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보르도 트위터) 2019.7.21/뉴스1

황의조(보르도)가 풀타임을 출전한 가운데 팀은 안방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보르도는 2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브레스투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보르도는 승점 9(2승3무1패)가 되며 6위로 올라섰다.

황의조는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3분 황의조는 왼쪽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골문 앞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보르도는 전반 6분 지미 브리앙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프리킥에서 넘어온 공을 브리앙이 헤딩으로 브레스투아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보르도는 전반 20분 사뮈엘 그랑시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에는 마티아스 오트레에게 역전골을 내주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보르도는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후반 14분 황의조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태클에 막혀 아쉬움을 남겼다.

1골 차로 끌려가던 보르도는 후반 24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파블루 나시멘투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골을 만들어냈고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남은 시간 양 팀은 추가 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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