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국이, 슈퍼주니어 될 뻔한 사연 "SM 캐스팅 됐지만…"


                                    

[편집자주]

승국이/MBC 캡처 © 뉴스1
가수 승국이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승국이'란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렸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것.

특히 승국이는 이날 방송에서 그룹 슈퍼주니어로 데뷔할 뻔한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승국이는 "고등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거의 10년 하다가 데뷔는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고, 사옥에 가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디션 자리에서 '13명이 가수를 할 거다'고 하시더라. 도저히 납득이 안 간 거였다"며 "의심도 되고 이게 과연 말이 되는 건가, 도저히 엄두가 안 나서 중간에 포기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1988년생인 승국이는 가수 임창정에게 발탁돼 지난 6월 첫 싱글 '대세남'을 발표했다.  

lll@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2.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3.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4. 박명수 "짝사랑했던 정선희? 보고 싶었다…마음 설레"
  5.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
  6.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